합참의장 진영승 프로필 나이 출신지역 학교

2025년 9월 1일, 국방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습습니다.대한민국에는 4성장군이 7명 있는데요.이번 인사로 현역 4성 장군 7명 전원이 교체됩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합동참모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사 49기)이 내정된 것입니다. 공군 출신 합참의장 발탁은 흔치 않은 사례로, 군 인사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오늘은 합참의장 진영승 프로필 나이 출신학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역 4성 장군 전원 전역, 군 인사 초유의 사태

2025년 8월 말, 국방부가 발표한 현역 4성 장군 전원 전역 소식은 정치·군사 분야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까지 총 7명의 현역 대장이 군복을 벗게 된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군 인사 역사상 최초로 기록될 사건으로, 그 배경과 향후 파급 효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역 4성 장군 전원 전역 결정의 배경

1. 12·3 비상계엄 사태 청산

이번 인사의 핵심은 12·3 비상계엄 사태 청산에 있습니다. 군이 정치적 사건에 연루된 이후, 민간 출신 국방장관이 취임하면서 개혁과 쇄신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교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군의 정치적 중립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상징적 조치입니다.

2. 문민 통제 강화

64년 만에 민간 출신 국방장관이 취임한 시점에서 현역 4성 장군 전원 전역은 문민 통제의 강화를 의미합니다. 합참의장에는 육사 출신, 육군참모총장에는 비육사 출신을 배치하려는 방침은 군 내부 파벌을 줄이고 균형을 맞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의결 정족수

"국회의원이 범죄 혐의를 받았을 때도 국회가 동의하지 않으면 체포되지 않는다?"이 말을 들으면 의아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국회의원은 헌법상 불체포특권을 보장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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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장급 인사 내정자

그럼 이번에 기존 7명을 모두 전역시키고 새로이 대장급 인사 내정자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합참의장에는 진영승 전략 사령관이 발탁 되었습니다.

합참의장: 진영승 전략사령관(공사 49기)
육군참모총장: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육사 47기)
해군참모총장: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사 46기)
공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공사 40기)
연합사 부사령관: 김성민 5군단장(육사 48기)
지상작전사령관: 주성운 1군단장(육사 48기)
2작전사령관: 김호복 지상작전사 부사령관(3사 27기)

이번 인사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군 개혁 의지가 담긴 조치로 평가됩니다.

대장급 장군들은 이번 결정이 개인적 연루 여부와 무관하게 일괄 전역으로 이어진 점에 아쉬움을 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군의 신뢰 회복과 불법 계엄 청산이라는 대의를 앞세워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앞서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안규백)을 임명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까지 더해지며 군 수뇌부의 전면 쇄신이 이뤄졌습니다.

새로 내정된 7명은 9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